16일차.
설득하는 글쓰기 (설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
p.136
추상적인 주장은 피부에 와 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알려진 사실이나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설령 그 주장이 참이 아닐지라도요.
딱 들어맞는 예시를 갑자기 생각해내기 어렵다고요? 평상시 책을 읽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거 쓸 만하겠다' 싶은 사례를 발견하면 따로 모아 정리해두세요. 나만의 자료집을 만들어두면 글을 쓸 때 든든합니다.
<15분 PT>
"주장하는 글" 쓰기
제목: 성격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그렇다!
서론:
사람은 성격이 바뀌지 않는다고 흔히들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 말이 많은 사람, 말수가 적은 사람, 적극적인 사람, 예민한 사람 등, 성격은 개인만의 고유한 것이며, 우리는 주변에서 자신의 성격을 거의 바꾸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성격을 바꾸긴 어렵지만 노력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살아가며 '취향, 선호도'가 바뀌듯이, 성격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바뀔수도 있고, 환경의 변화 또는 부단한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론:
나는 먼저 두 가지 이유를 들어보겠다.
첫째, 사람은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살아가며 만들어지는 성격이 더 많기 때문이다.
순전히 내가 생각한 비율이지만, 타도난 성격이 3이라면 만들어지는 성격이 7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만들어지는 성격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은 변화가능성이 많으며 살아가는 동안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예상되는 반론 제시하고 반박하기)
물론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는 말에는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