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쓸때 첫문장을 3분 이상 고민하지 않습니다. 일단 무슨 말이든 몸 밖으로 뱉어요. 한참 백지 위를 달리다보면 갑자기 첫 문장에 적합한 문장이 돌부리처럼 발끝에 걸리기도 하고, 고쳐쓸 때 쭉 훑어보면서 한 문장을 뽑아내기도 합니다. 특별한 공식은 없습니다. 다만 발견할 뿐이죠.
김선영,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첫문장을 두려워하고 쓰는데 고민하는 것보다. 일단 쓰라고 말씀하신다.
일단 무슨말이든 꺼내어 쓰고, 초고를 고치면서 첫문장을 찾아내거나, 다시 첫문장을 쓰면된다!!
작가님의 팁을 알려주시니, 나도 꾸준히 실천하며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글쓰기PT] 6일차. (0) | 2021.04.17 |
---|---|
[글쓰기PT] 5일차. (0) | 2021.04.16 |
[글쓰기PT]3일차. 글감은 평소에 모아두세요. (0) | 2021.04.15 |
[글쓰기PT]2일차. (0) | 2021.04.13 |
[글쓰기PT]1일차.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