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서평]Day10. 직접 한달의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Question. 30일 동안 해보고 싶은 도전은 무엇인가요?
한달 식습관 일지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라는 말이 있듯이,
나의 식습관을 관리하기 위해 "나의 3끼 식사" 를 사진으로 남겨서 나의 식습관을 파악한다!
만들고 싶은 한달의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당장 오늘부터 실행하려한다.
사진을 세번 찍고, 저녁에 나의 "식습관 일지 밴드"에 한번에 3장을 올리면 된다!!!
나는 불편했던 맘스다리어리(육아일기)를 이제 마무리하고, 밴드를 이용해 아이 사진을 관리하고 있다.
사무실의 든든한 내 동료분의 팁이였다!! 팁을 얻은 후 며칠뒤에 성당에서 만난 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도 밴드를 활용하신다는 얘길 들었다.
좋은건 같이!!
식습관을 기록하는 방법도 찾은 이상! 바로 실행에 옮겨야겠다.
매주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엄마의 계획으로 식단을 짜서, 식사를 준비하신다는 분 이야기를 듣고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언젠가는 나도 요리를 좀더 즐길 날이 올것이라 생각한다.
Question.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한달 몸 만들기
1일 10분 운동과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전속력 운동' 에 관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다 읽지는 못하고 반납했던 적이 있다.
매일 하루에 15분을 전력질주하듯 운동을 하는 단기성 운동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이야기였다.
(다시 근처 도서관에 있는지 찾아보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 나지 않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나는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첫째아이와 이따금 달리기 경주도 하고 축구도 하면 상쾌하고 즐겁다.
어렵다는 플랭크 동작 운동도 좋고 푸쉬업, 윗몸일으키기 등 꾸준한 10분~15분 운동을 하고 싶다.
며칠전 아이들과 윗몸일으키기를 즐겁게 한 적이 있다.
일단 잠자리 책읽고 나서, 10분간 아이들과 윗몸일으키기를 이불위에서 해보기로 한다.
이런 몸으로하는 운동이나 놀이가 있으면, 두 아이가 서로 해달라고 하며, 몸이 둘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거미가 줄을타고 올라갑니다~♬"라고 노래 부르며 아이 몸을 간지럽히는 놀이는 정말 아기때부터 해주었는데, 지금까지도 너무나 좋아한다.
마사지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내가 건강하고 에너지가 많으면 할 수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하구나. 생각이 든다.
10일차라 질문지로 글을 쓸수 있어 다행스럽고, 즐거웠습니다! ^^
3분의 1까지 왔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